마이크로소프트(MS)가 통신사용 인공지능(AI) 지원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는 '애져 오퍼레이터 넥서스'라는 이름의 통신회사용 AI 지원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이미 미국 통신사 AT&T에 제공되고 있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습니다.
MS는 넥서스 플랫폼이 AI와 자동화를 통해 통신사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현재 전세계 배포를 위해 여러 업체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MS의 이같은 움직임이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마존을 겨냥한 행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주 새로운 클라우드 지원시스템 'AWS 텔코 네트워크 빌더'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임선우 외신캐스터(sunwooim90@naver.com)
출처 : MS, 통신사용 AI지원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naver.com) |